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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여 명 추가..산발적 집단 감염 이어져
2020-11-24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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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열한 명이 추가됐습니다.(24일 현재)


기존 원광대병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증가세는 비교적 누그러지는 추세지만,


김장이나 소규모 종교 모임 등으로 감염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어서 방역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도내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사이 열한 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5명은 원광대 병원 집단 감염 관련입니다.


병원 안이나 인근 음식점에서 접촉한 경우로

자가격리 도중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모두 4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은 병원 관련 추가

확진이 예측 가능한 방역망 안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환자 등 3천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친

원대 병원은 확진자 발생 병동을 제외하고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윤권하 / 익산 원광대병원장

응급 환자들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다른 곳까지

보내는 것은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에 (중증 환자 위주로) 일단 응급실을 보고...


문제는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의 비율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주와 익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함께 집에서 김장을 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나왔고,


군산의 한 소규모 교회에선 타 지역 환자와 접촉한 목사 부부에 이어 신도 3명이 추가로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방역 수칙이 지켜지기 어려운 모임은

삼가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친분이 있는 분들과의 모임들이기 때문에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음으로 인해서 대규모의 환자 발생이 우려가 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에 남아있는 격리 병상도 40여 개로 줄어든 상황,


방역당국은 남원의료원에 추가 격리 병상

마련과 생활치료센터 개소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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