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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사태 6개월.. 사필귀정은 언제?
2020-12-02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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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에서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의원 ..


이스타항공 창업주 신분으로도

관련 검찰조사가 또 진행되고 있죠.


비리 의혹도 수개월째 이어지는데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발벗고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정부여당을 향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수영 기자입니다.


이스타항공 노조와 도내 시민단체들이

전주지방검찰청 앞에 모였습니다.


이스타항공 지분을 자녀에게

불법으로 증여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혐의로 노조가 이상직 의원을 고발했는데


넉달 째 감감 무소식인 검찰수사를

비판하고 나선 겁니다.


(effect)


이상직 의원의 의사일정을 감안해

서울지역 검찰청에 고발장을 냈지만


무슨 사정인지 지역구와 가까운

전주지검으로 조사 주체가 바뀌며 이미

일부 죄목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의원 자녀들이

이스타 주식을 돈 한 푼 없이 매입해

편법으로 증여 받았을 거란 주장이,

다른 사람도 아닌 친형으로부터 나와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직 의원 친형(지난달 25일 MBC 뉴스데스크)

""그게(주식) 0원이라서 돈 관계가 없고 그러니까 명의를 줘 버린 거야."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선 상황..


이 의원의 국회 입성을 도운

정부여당을 향해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해보지만 외면 받기 일쑤입니다.


최근 정부가 대기업 항공사들의

인수합병 논의에 뒤를 받치는 모습에선

상대적 박탈감이 더 컸습니다.


공정배 / 이스타항공조종사 노조

"을지로위원회에서 저희 농성장 앞을

지나가면서 아예 무시를 하고 지나갔습니다.

민주당이 저희 이스타항공에 대한 문제를

전혀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이스타항공 사태와 관련해

모든 의혹의 중심에 선 이상직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지난주

첫 재판에 출석하며 꺼낸 사자성어는


오히려 사태 해결을 바라는 많은 이들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이상직 국회의원 / 무소속(지난달 27일)

"사필귀정.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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