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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11.6cm '깜짝 폭설' 모레까지 최대 15cm 눈
2021-02-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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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는 오후 들어 당초 예상보다

많은 최대 11센티미터의 눈이 쏟아졌습니다.


잠시 그쳤던 눈은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는데, 기온도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도시가 온통 새하얀 눈보라에 휩싸였습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펑펑 쏟아지는데,


오후 들어 갑작스레 내리기 시작한 눈에

시민들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걸음을

옮깁니다.


도로 위 차량들도 아슬아슬 거북이걸음을

하는 등 모두 곤혹스러워했습니다.


김영복/시장 상인

밤에 눈이 많이 오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내일 장사도 못하게 생겼고... 걱정이 사실 많이 됩니다. 이게....


오후까지 내린 적설량은

덕유산 11.6센티미터를 최고로

무주 6.9센티미터

진안 4.4센티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1에서 3센티미터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날씨도 추웠습니다.


진안과 무주 등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은 진안 1.5도, 장수 1.7도 등을

기록하며 어제보다 4도 가량 낮았습니다.


군산과 완주 등 5개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잠시 그쳤던 눈이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까지 5에서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기온이 더 떨어져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5도

분포를 보이는 등 종일 영하권을 맴돌겠다고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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