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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개학.."방역과 일상 조화 꾀한다"
2021-03-02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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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 개학마저 미뤄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각 학교가 예정대로

개학을 했습니다.


등교 수업의 이점이 큰 만큼

최대한 많은 학생이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교육당국의 방침인데,

관건은 역시 방역입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새 봄의 기운 속에서도 아직은 옷깃에 찬바람이 스며드는 개학날 아침.


첫 등교길에 나선 아이들과 학부모들로

초등학교는 모처럼 활기가 돕니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 발열 검사는 학생들에게도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이유담 / 효천초 5학년

"선생님을 빨리 만나게 돼서 기뻐요. 오랜만에 학교를 와가지고 또 새로운 기분이 들어요."


김수진 / 학부모

(아이가) 어떤 게 학교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1년을 보낸 것 같아서 이제는 가야될 것 같아요. 서로 개인이 방역을 철저히 하는 상태에서...


막 유치원을 졸업하고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학생들도 교실로 첫 발걸음을 옮깁니다.


진민정(학부모)/ 정윤아(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부모님이 같이 참석을 못한다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재미있게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effect "입학식 시작합니다"


각 교실에서 영상을 통해 진행된 입학식,

아이들 표정에 긴장감이 묻어납니다.


"등교 수업을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원칙에 따라, 개학 첫날

[pip cg]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천2백여 곳 가운데 83퍼센트가량은,

전교생 등교가 이뤄졌습니다.


대규모 학교 2백여 곳은 초등학교 1,2학년과

고3학년만 매일 등교하고, 나머지는 격주나

격일로 등교하게 됩니다.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계속 나왔던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학교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 가능한 아이들이 많이 모이게 하고 학교에서 방역 수칙 교육을 제대로 받도록 하자...


관건은 학교 내 감염을 어떻게

최소화하느냐입니다.


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내 누적 감염 사례는 학생 67명과 교사 13명 등

모두 80명,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내 바이러스 유입을

최대한 막는 한편, 만일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전파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역인력 지원을

대폭 늘리고, 모의 훈련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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