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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암행순찰차 출두.. "도심 난폭운전 꼼짝마"
2021-04-01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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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자라면 이번 뉴스를

좀 주의 깊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이 오늘(1)부터

일반 도로에서 '암행 순찰차'를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는데요.


교통위반을 어떻게 잡아내는지

조수영 기자가 동행취재 했습니다.


전주시내 한 국도.


차량 한 대가 신호를 무시한 채

쏜살같이 내달립니다.


시속 60킬로미터 구간,

순찰차가 따라붙는 줄도 모르고

거침 없이 속도를 올리다 결국 걸렸습니다.


effect

"XXXX. XXXX. 정차하세요"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는 요란한

사이렌과 경고 방송에 차를 세우고 나서야

이 경찰의 단속임을 알아챘습니다.


겉보기엔 일반 승용차와 똑같은,

암행 순찰차가 출동한 것입니다.


전북경찰청 암행순찰팀

"선생님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 스티커

발부하겠습니다. (할인되나요?) 아니요.

할인되는 건 없고요. 이게 안 내면 가산금이

붙습니다."


이번에는 화물 차량이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치다 적발됐습니다.


전북경찰청 암행순찰팀

"저희가 2월에 창설돼서 오늘부터

단속을 하고 있어요. 신호위반 한 것

범칙금 6만 원 스티커 발부하겠습니다."


암행순찰자는 이달부터 도심에서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데 과속.난폭운전자를

잡기 위해 기동성이 좋은 차종이 채택됐습니다.


아침 출근시간대부터 새벽 1시까지

도로 위를 은밀하게 누빌 예정입니다.


한 번 걸리면 범칙금과 벌점은 기본, 심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될 수 있습니다.


박명식 / 전북경찰청 암행순찰팀

"지난달은 주로 전주권에서 단속했고요.

전주권이 조금 안정되면 익산, 군산,

그 다음에 외곽지역으로 나갈 계획입니다."


암행순찰차는 현재 1대가 전부이지만

도심을 주행하는 차량 운전자라면

누구나 단속 대상이 됐습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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