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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태양광 궤도에"..지역업체 참여는 과제
2021-04-29 480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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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육상태양광이

속속 공사에 들어가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지부진한 수상태양광과 달리, 육상에서는

내년 초면 300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가

상업발전을 개시할 수 있을 전망인데요.


갈수록 낮아지는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덤프 트럭이 연달아 토사를 쏟아 부으며

땅을 다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태양광 패널을 올리기 위한 부지 정비

작업이 개시된 것.


육상태양광 2구역 사업을 추진하는 군산시가

최근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마치고

130만m2 부지에 발전기 설치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시민 주도의 99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가

내년 초면 가동될 예정입니다.


서지만 군산 시민발전(주) 대표이사

지역에서 떠나는 기업들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직접 운영도 하고 직접 참여도 하는 이런 (태양광) 사업을 해보자


새만금개발공사의 육상태양광 3구역도 이번주

착공해 전 구역이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연말 1구역에 이어 2구역과

3구역이 속속 공사에 들어가면서

지역경제에도 조금씩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쭉날쭉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육상태양광 1구역 사업의 경우 건설과 시공,

가자재 모두 지역업체 몫으로 돌아갔지만

2구역은 건설과 시공은 100%, 기자재는 50%만

반영돼 아쉬움이 큽니다.


3구역은 그러나 건설과 시공은 40%, 기자재는

50%만 배정돼 더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

도급의 40%와 기자재의 50% 이상은 지역업체로 쓴다고 명시되어 있는 (정도), 좀 더 높일 수 있는 방법, 좀 더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입찰이 진행된 수상태양광 300MW는

40% 안팎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갈수록 비율이 낮아지는 추세,


향후 예정된 전북개발공사 등 5개 사업자의

수상태양광 900메가와트는 참여 비율을 대폭

높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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