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송하진 지사는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1,800여억 원을 들여 다음 달 말부터
도민 한 명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불카드로 제공되는 재난지원금은
유흥업소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주소지 관할 시군 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말까지 사용하지 못하면 소멸됩니다.
지원금이 지급되면 소비 진작효과로
3천 2백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도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