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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전 고위간부 "자금횡령, 이상직 지시였다"
2021-06-11 137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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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대 규모의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기소된 일부 피고인들이 창업주

이상직 의원을 주범으로 지목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구속된 이 의원의 공범 혐의로 기소된

최종구 이스타항공 전 대표 등

고위 간부 2명은, 특히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다"며 "이 의원의

지시를 거부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 일정 조율이 마무리된 가운데,

정식 재판은 오는 7월 시작돼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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