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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치러질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후 전주의 한 호텔에서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고
전북기자협회가 주최한 세미나가 열려
신기현 전북대 교수의 강연과 전국에서 모인
시도기자협회장 등 참가자들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강연을 맡은 신 교수는
언론이 공정성을 가진 감시자로서
정치 의제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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