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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의 '독립성·자율성' 논란 가열
2021-07-23 891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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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어제(22)

도의회와의 갈등과 관련해 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의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국가경찰 사무의 일부를 수행하고 있어

검찰청처럼 의회에 보고할 의무가 없다고

도의회의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도의회는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이

업무보고에 응하지 않고 퇴장한 데 대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할 의사가 없는

불통기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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