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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임, 해외입국 등 전방위 감염 확산
2021-07-30 579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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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의 출현으로

도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기가

힘겨운 상황입니다.


어제와 오늘, 확진 사례가 30건 가까이

추가됐는데요.


도내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 동안 누적 확진자 수가

2,758명까지 늘었습니다.


일상 모임과 해외입국, 가족 간 감염 등

전파 양상이 다양해져 관리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28건의 확진 사례가 추가된 전라북도,


특히 외국인 모임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과 김제를 중심으로

어제 하루만 관련 확진자가 8명 더해져

누적 확진자가 90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 모임과 연관돼 격리 조치된 인원이

현재 5백 명에 달하는데,

감염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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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스페인 등에서 입국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입국 전 PCR 검사에선 음성이 나온 이들이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국장

최장 잠복기간이 14일이기 때문에

초기 음성의 결과를 가진 분이라고 하더라도,

이후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있는 경우에는

다시 진단 검사를 받으시는 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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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정읍에선

수도권 확진자와 가족모임을 가진 뒤

모두 5명이 감염돼

지역 간 이동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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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확진자가 나온 새만금개발공사에서도

접촉자를 추려 감염 여부를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확진자가 더 나오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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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라북도에 마련된

코로나19 전용병상은 533개,


아직 절반이 비어 있지만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병상을 더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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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내에서도 다음 달 26일부터

만 18세에서 49세 사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숙인과 발달장애인 등을 우선으로

시군별 자체접종이 진행됩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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