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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사전 경기에서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경북 구미에서
사전 경기로 펼쳐진 배드민턴 종목에서
전북은 성심여고 김유정-이혜원 조가 개인 복식
금메달을 따는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목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다음달 8일부터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대회 일정과 규모는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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