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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북 방문..호남 민심잡기 치열
2021-09-17 456
김아연기자
  kay@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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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분수령이 될

추석연휴와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북 민심을 잡기 위한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추미애 후보가 대선 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오늘 전북을 찾았고, 이낙연 캠프 소속

국회의원들도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김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1차 슈퍼위크를

기점으로 3위 주자로 올라선 추미애 후보.


추석연휴와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북에서 기자회견을 연 추 후보는,

기득권에 저항해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가장 민주당다운 후보가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호남은 저 추미애의 실력과 가치를 알아보실 것

이고요. 노무현 후보의 돌풍을 만들어낸 진원지

이듯이 이제 흥미진진한 민주당 경선 무대를 호

남이 만들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추 후보는 전북을 국가균형발전 4.0시대에

황해경제권을 이끄는 선도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등 전북형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더디게 진행되는 제3금융중심지 대신,

전주를 연기금과 국부펀드에 특화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를) 세계 10대 국부펀드 도시로 만들겠다 하는 것은 형식화된 면을 실질화시키고 무대를 글로벌 무대로 가져가겠다. 세계적 금융도시로 한 번 키워보겠다(는 것이다.)


2위 주자이자,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공격한 이낙연 후보에 대해서는

강한 어조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개혁이 행여나 자신이 쌓아올린 기득권의 금자탑을 허물까봐 걱정하는 자는 민주당의 대권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후보 캠프 소속 홍영표,

신동근 의원은 즉각 반발하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홍영표/이낙연 후보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추미애 후보가) 이낙연 후보를 반개혁 세력이

라고 한 것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문재인 정부

와 민주당의 개혁 과제들을 가장 앞장서서 한

사람이 이낙연 전 대표다.


이들은 또, 호남에서 이재명 대세론을 저지해

역동적인 경선을 만들어야 정권 재창출로

갈 수 있다며 이낙연 후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신동근/이낙연 후보캠프 양극화극복위원장

역동적 경선을 통해서, 그리고 경선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 과정, 능력과 자질과 도덕성까지

검증돼야 본선에 가서 경쟁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 박용진 후보도 각각

추석 연휴 기간 전북 일정에 나서는 등

20만 권리당원이 집중된 호남의 선택을 앞두고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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