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동의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오늘(19)
환경부 세종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신공항 사업대상지에는
멸종위기 1급 조류 등 36종의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 훼손의 위험성이 있다며,
환경부의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9월 6일,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환경부에 제출해 협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