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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구감소지역' 10곳, 정부 지원 실효성 의문
2021-10-19 318
이경희기자
  gga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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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소멸위기 도시 89곳에

연간 1조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실효성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9%인 89곳을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에 놓인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전라북도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10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특별법을 제정해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수도권 쏠림에 대한

해결 없이는 기존 사업의 반복에 지나지

않는다고 부정적 견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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