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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사관학교 설립"..전국 시군의회 동참
2021-10-19 238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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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태권도원이 들어선 무주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을 자처하지만 대회기간

외에는 방문객이 없어 안타까움이 큽니다.


이 때문에 국립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부의 무관심에 진척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시군구의회가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설립에 힘을

보태기로 해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오늘(19) 전주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기초의회 대표들이 한목소리로 정부에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조영훈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장

전국 시군의 의견을 모아 정부에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운영을 건의했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전국의 시군구의회가 산적한 문제 가운데

태권도 관련 건의문을 채택한 것은

국기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의 역사와 정신,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올림픽 효자 종목으로 성장했지만

자칫 중국의 동북공정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퇴색될 위기에 놓였다고 분석한 것입니다.


강동화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지금 현재 태권도는 210여개국에서 1억5천만 명 정도가 수련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글로벌 무주, 글로벌 태권도로 나가는 길이..


정부도 2015년 국제적인 태권도 교육기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용역을 진행한바

있지만 아직 현실화되지는 않았습니다.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등과 협약을 맺고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사관학교 설립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서 태권도가 많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영구종목에서도 제외될 그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입학생을 모집해 다시 한번

태권도 세계화의 발판을 놓겠다는 계획의

태권도사관학교,


전국 기초의회가 가세하면서 설립이 가시화될

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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