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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집중호우, 환경분쟁조정 시작
2021-10-26 966
이경희기자
  gga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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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에 대한

환경분쟁조정이 진행됩니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등

5개 시.군 주민 2천2백여 명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상대로 모두 7백99억 원을 배상하라는

조정 신청을 냈습니다.


주민들은 정부의 댐 운영, 하천 관리 부실을

수해 원인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분쟁조정위는 4개의 수해 전담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심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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