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의 반대가 계속되면서
전라선에 수서고속철도, SRT 열차 투입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연내에 SRT 전라선 투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오늘(25)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잠정 유보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여수에서 익산 구간 전라선을 수서역까지 연장하는 전라선 SRT
투입을 계획했지만, 철도노조는 전라선에
민간고속철도인 SRT가 연계되면 철도 민영화의
빌미가 되고 공공성이 저하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