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군산시, 선불카드형 재난 지원금 10만원씩, 여행·문화예술인 등 사각 지대에는 20만원씩 지급
2022-01-24 194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을 감안해 시민과 행정명령을 이행한 시설에 각각 10만 원과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26만여 명과 영업시간 제한 등을 한 음식점과 숙박시설, 체육시설과 학원 등 9,500여 곳입니다.


또 정부 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행업과 문화예술인, 운수종사자 1,900여 명도 20만 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시민 재난지원금은 군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다음 달 안에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5월까지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