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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세금으로 불안정한 비정규직 만드는 것"
2022-08-18 171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업체 직원 모집이 비정규직 일자리 양산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국비와 도비를 들여 진행하는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 업체 직원모집은 세금으로 불안정한 비정규직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며, 조선 하청 업무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 비해 시급 만 원 역시 높은 임금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채용에 나서는 12개 업체 중 10개는 올해 창업한 업체라며,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아 인력을 채용하려는 것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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