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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4대 종교와 함께 떠나는 문화여행이 추진됩니다.
익산시는 오늘(19일) 개신교와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교 대표자, 아가페 정양원 대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종교문화 치유 순례 프로그램인 '다이로운 익산여행'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4대 종교 순례길 위주로 진행하는 당일 코스와 민박업체를 활용해 대표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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