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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원광대 로스쿨, 고소득 가정 출신 비율 높아
2022-10-05 1978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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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의 로스쿨 학생 중 상당수가 고소득 가정 출신임을 추정케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전북대 로스쿨의 경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110명 중 월 소득이 1,024만 원 이상인 소득구간 10분위와 9분위 학생은 38명으로 전체 34.5%에 달했습니다.


원광대 로스쿨에선 96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는데, 소득 10분위와 9분위 학생은 25명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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