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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차량 막아선 지인을 차로 치여 숨지게"
2024-11-29 3576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AI로 생성한 이미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넘어진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고창군 고창읍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상태로 지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를 도주치사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고, 운전하려는 가해자의 차량을 막아서다 지인이 바닥에 넘어졌는데도 차를 그대로 출발시키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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