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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승강PO 승리.. 리그 잔류 기선 제압
2024-12-01 1151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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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모터스가 K리그 승강전 1차전에서 서울 이랜드을 꺽고 K리그 1(원) 잔류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늘(1일)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37분 티아고가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3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8분에 전진우의 추가골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 원에서 10위에 그친 전북현대는 K리그 투, 3위인 서울 이랜드와 승강전을 치르게 됐으며, 2차전은 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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