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무주군
태권도인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는 '제21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천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 등이 참가해 품새와 가족·스승·제자가 함께하는 화합경연 단체전, 격파, 태권체조 시범 경기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5년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로 시작해 2019년부터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겨루기와 품새 위주의 태권도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예술·창조적으로 녹여낸 작품들도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