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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도내 4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27개 시군의 방역관리를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 사육 밀도가 높고 과거 발생 이력 있는 김제와 부안, 정읍, 고창을 포함해 전국 27개 시군 산란계 농장의 방역 상황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올겨울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의 가금농장 6곳과 야생조류 서식지 12곳에서 발생해 추가 발생 위험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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