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행전안전부
찬 날씨 속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12월부터 차량 운행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도로 빙판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3,900여 건의 절반 가량이 12월에 집중됐고,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발생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북의 경우 12월부터 1월까지 평년과 비슷한 추위와 강수가 예상돼, 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큰 터널 입구나 그늘 등에서는 안전 거리 유지와 같은 대비가 당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