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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 지표 상 전북 지역 활력 낮아
2025-12-09 51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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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를 통해 분석했을 때 경기와 제주를 제외한 전국 7개 광역자치도 가운데 전북의 활력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분기 생활인구 분석에 따르면 지역의 활력을 나타내는 재방문율이나 평균 체류 일수, 카드 사용액 등 8개 분석 항목에서 전북만 유일하게 1개 항목도 평균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경북은 생활인구의 평균 카드사용액과 평균 숙박 일수에서, 강원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 배수와 타 시도 거주자 비중에서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를 나타낸 반면 전북은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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