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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소속 지원' 3명 징계 추진.. 조승래 "김관영, 현금 살포해놓고 친명 가면"
2026-05-24 92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

민주당이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일부 당원들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24)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전북도당에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던 당원 3명에 대해 자체적으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첫 사례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본부장은 지난 10일 전국 시도당에 무소속이나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것을 엄단하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에 대해서도 "도지사 시절 현금을 살포한 것이 확인됐기에 제명 조치를 한 것"이라며 "무슨 정치적 탄압이고, 본인이 친명이어서 탄압받았다고 견강부회하는가"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후보 출마의 '대통령 사전 교감설'에 대해서도 "현금살포범으로 제명돼 무소속 출마한 사람이 왜 대통령을 끌어들여 친명인 것처럼 가면을 쓰나"라며, "그 가면은 곳 벗겨질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김관영 후보는 전북CBS 라디오에 출연해 무소속 출마에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불가피성에 대해 대통령께 말씀드린 적은 있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후보 선대위는 오늘(24)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거나 정치적으로 활용한 바 없다"라며 "다만 발언 취지가 다르게 해석돼 불필요한 논란이 생긴 점은 유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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