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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자존감이란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인데요.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줄 모른다는 데서 문제가 시작된다는 겁니다. 

특히 직장인으로서 자존감이 낮으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기업의 생산성과 성장에 저해요소로 작용된다는데 더욱 큰 문제라는 겁니다.

 

자존감 문제는 심리적인 영역이라서 그동안 많은 심리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되어 왔는데요. 

개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적용방법이 다양하지만, 크게 <준비단계>와 <실행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자존감을 높이는 <준비단계>로 <면경자아>를 권하고 있습니다. 

<면경자아>란, 자기 스스로를 폄하하지 말고, 타인의 눈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장단점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라는 뜻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떤 일이 잘 안되거나 실수를 했을 때,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라든지, 

‘나는 원래 재수가 없는 사람이야’ ‘해봤자 성공할 리가 없지’라는 식으로 자신을 비하하는 습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런 습관을 버리는 연습부터 하라는 겁니다. 

 

전문들의 권유하는 방법들 중에는 첫 번째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입니다. 

독인의 실존철학자 하이데거가 주장한 것처럼,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던져진 피투(彼投)된 존재이지만, 스스로 선택하고 지향하는 노력을 하는 기투(企投)하는 존재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존재적 가치로 볼 때, 각자가 장단점이 다를 뿐이지 열등하거나 우월하다고 규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건데요. 제 경우에는 생각한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즉,‘이 정도면 잘 한거야’‘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라는 식으로 <자기선언>까지 하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적절히 보상하라>는 겁니다. 흔히 위로나, 칭찬이나,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는 잘 하면서 자기 자신에게는 인색한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에 대해서 너그럽게 여기는 훈련도 낮은 자존감을 올리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