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대학의 교수들이 최근의 한 논문에 "First is Best," ‘첫 번째가 가장 좋다’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선택을 신속히 해야 할 경우에 참가자들은 두 번째나 그다음에 제시되는 것 보다 첫 번째로 제시된 사람이나 상품을 일관성 있게 좋아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부터 알아냈습니다. 그들의 연구에 의하면 심사숙고하지않고 어떤 결정을 빨리 내야 되는 상황에서 더 그렇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첫 번째로 제시된 것에 마음이 더 많이 쏠린다는 것입니다.
실험은 12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는데, 3개의 다른 그룹을 만들어 실험을 해봤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두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있고, 두 번째 그룹은 두 남성의 세일즈맨 세 번째 그룹은 두 여성의 세일즈우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그룹에서 두 팀 중 더 좋아하는 팀에 가입을 하라고 요구한 다음 팀 소개를 바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 번째 소개한 팀에 더 많이 가입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차를 사도록 하고,
두 번째 그룹에 있는 두 남성 세일즈맨을 차례대로 소개했습니다.
결과는 첫 번째 소개한 세일즈맨에게 더 많이 사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차를 사는데 다시 결정하게끔 하고 두 세일즈우먼을 소개했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먼저 소개한 세일즈우먼을 선호함을 알아냈습니다.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약 200명을 대상으로 기차를 타기 전 두 종류의 껌을 팔았습니다.
두 개의 껌을 소개했는데 첫 번째 소개한 껌을 더 많이 사더라는 것 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생각할 시간을 더 주어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Carney라는 교수는 이미 증명이 된 ‘1등이 곧 힘이다’라는 이론이 가장 적절한 답이 될수 있을거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논문에서는 ‘ 첫번째에 대한 선호도는 첫 번째를 좋아하는 진화론적 적응력으로부터 기인한다’ 라는 말을 인용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본시 첫 번째 만난 사람 예를 들면,가족 중에서도 어머니를 가장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첫 번째를 선호하는 것은 안전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동물세계에서 서열이라는 것을 살펴보면 ‘첫 번째,
즉 우두머리가 가장 영향력이 있잖아요! 연구자들은 바로 이러한 사실들이 ’첫번째가 가장 좋다‘라는 그들의 발견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