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회 공간봄 목요초청공연 - 감성소리꾼 고영열

 

 


" 사회적 기업 마당에서 개최하는 목요초청공연은 일상 속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카페콘서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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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함께 하는 한국의 소리

<감성소리꾼 고영열>

 

판소리계의 아이돌, 소리꾼 고영열은 ‘KBS 불후의 명곡’, ‘M.net 판스틸러’, ‘JTBC 김제동의 톡투유등에서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 치는 감성소리꾼이다.

 

그는 기존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함께 자유롭고 쾌청하게 뻗어나가는 전통 판소리의 가창을 엮어내며 이를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융합시키고 있다. 특히,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을 만큼 서양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본인이 피아노로 작사, 작곡, 연주하며 음악을 만들어내는 데에 원동력이 된다.

 

꾸준하고 발전적인 그의 활동들이 청자에겐 친숙함을, 음악인에겐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다. 연구와 창작을 게을리 하지 않는 젊은 소리꾼 고영열, 한국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그의 행보에 사뭇 가슴이 떨린다.

 

소리꾼 고영열이 부르는 우리 가락은 국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볍게 깨뜨려 준다. 흥겨움에 잠시 몸을 맡기면 하루의 근심을 잊게 할 무대. 공간 봄에서 만나본다.

 

일시59() 오후 8

 

장소한옥마을 공간 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51)

 

입장료예약 15,000현장 18,000(음료 한 잔과 공연료 포함)

 

예약문의

-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 사회적기업 마당 홈페이지

http://jbmadang.com/?doc=bbs/gnuboard.php&bo_table=cmu01&page=1&wr_id=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