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2월 17일 내일이 결혼한지 1년되는 날입니다. 
남들은 뭐 1년된거가지구 사연을 쓰냐 할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지난 1년이 아내한테 참 미안하구 뭐라 위로에 
말을 해야 될지 ....... 
사는게 너무 힘들고 바빠서 꽃한송이 사주지 못하고 
남들은 신혼인데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힘들게 시작하는 바람에... 
내년 4월이면 아이가 태어나는데.... 
참 아내한테 미안하내요 
자기야 내가 앞으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될께 사랑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