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업그레이드>입니다. 현대사회를 인생 3모작 시대라고 하는데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정년을 하고난 후에도 싫든 좋든 2, 30년을 더 일을 해야만 하는 <고령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은퇴 후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야만 노후안정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잘하는 일 하나만 가지고 평생을 일하는 <철밥통 시대>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보시다시피, 대기업들도 오늘의 효자상품이 내일에도 팔린다는 보장이 없는 불확실성과, 변화의 속도전 속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 속도에 맞게 변화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은 치열하게 협력과 경쟁을 하는 곳인데도, 거의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개발을 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겁니다.
직장생활은 전투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데 먹고살기 바빠서 공무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가장 그럴듯한 핑계입니다.
바빠서 무기도 없이 전쟁터로 나간다는 이야기나 똑같은 이야깁니다.
원래 진학(進學)이란 말이 <상급학교로 올라간다>는 뜻도 있지만, <스스로 배움의 길로 나아간다>는 <자기개발>의 뜻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예전에 공부했던 전공 한 가지만 가지고는 버텨낼 수가 없기 때문에, 한시 바삐 본격적인 <셀프 업그레이드>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급하게는 세 가지인데요. 미래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요소는 <지식>과 <기능>과 <태도>의 변환입니다.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지식>을 터득 하려면,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해서 새로운 전공을 공부해야 합니다.
대학이나 대학원은 새로운 전공지식을 연구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공신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새로운 <기능>을 축적하려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이 기능수준을 대변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태도>의 변환은 스스로 해야만 합니다.
<태도>는 <인격>의 변환으로부터 가능한 건데요. 훌륭한 인격도야를 위해서는 <내/외적인 이미지>를 바꿈으로써 대인관계의 평판을 바꾸는 방법이 가장 용이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