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제는?
<리더의 유형>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공동체든지 간에 리더십이 흔들리면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리더의 유형>에 따라서 결국엔 그 공동체의 존재가치가 결정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더의 유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리더의 유형을 네 가지 유형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수레 끌기 유형>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다음의 네 가지 <수레 끌기 유형> 중에서 자신은 어떤 리더의 유형인가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리더 혼자서만 수레를 끌고 가는 스타일 둘째, 리더 자신은 수레에 올라타고, 팀원들에게 끌게 하는 스타일 셋째, 팀원들에게 수레를 끌게 하고, 자신은 따로 걸어가는 스타일 넷째, 팀원들과 함께 수레를 끌고 가는 스타일 |
첫 번째, 두 번째는 당연히 아니고요. 네 번째, 팀원들과 함께 수레를 끌고 다니면, 협력하고 소통하는 리더로 보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리더의 역할이 모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답은 세 번째, 팀원들에게 수레를 끌게 하고, 자신은 따로 걸어가는 스타일이 가장 바람직한 리더의 유형이라는 겁니다.
<최악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이면우 교수]의 에 나오는 세 가지 유형인데요.
첫째, 리더가 그 분야에서 무식한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이 리더가 되면, 전문지식을 쌓을 때까지 모든 일은 보류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리더가 그 분야에 무식한데다, 소신이 있는 경우라는 겁니다.
식견이 부족한 사람이 소신을 갖는 것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는 건데요.
그 분야에 무식해도, 다행히 소신이라도 없다면, 주위에 물어보거나 공부라도 할 것인데, 무식한 사람이 소신만 있으면 일을 하는 과정에서 오로지 <비장함>만 나온다는 겁니다.
리더가 그 분야에 무식한데다, 부지런한 경우입니다.
그 분야에 무식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갈 곳 안갈 곳 안 가리고 쫒아 다니면서.. 건드릴 것, 안 건드릴 것, 다 건드리며 사고를 친다는 겁니다.
리더십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잖아요. 사람을 움직이는 최선의 방법은, 먼저 상대방의 마음속에 강력한 공감과 욕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만인을 이끄는데 성공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한사람도 이끌어 나가지 못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