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을 밤 음악 축제 "흥부가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매일 출장을 다니기 때문에 2시N놀자 프로그램 애청자입니다. 나른한 오후 두분이 음악프로그램을 듣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10월 가을 밤 음악축제 흥부가 돌아왔다. 제 27회 남원 흥부제 축제에 2시N 놀자 우리지역 남원에서 공개방송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한 가을 밤이었습니다. 두분의 방송을 듣기위해 기쁜 마음으로 운동하며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라디오에서만 듣던 이충훈 & 김세아 MC의 목소리만 듣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김세아 씨는 정말 팔망미인 같아요. 노래면 노래, 성대묘사는 정말 훌륭하였으며 무엇하나 빠진것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맞춰주신 이충훈 MC도 정말 꿍짝이 잘 맞는 환상의 콤피였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가수  진시몬씨 정말 대단한 장신이었습니다. 그 몸에서 그 우렁찬 목소리와 열창 그 모습을 본 저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앵콜 소리에 여러곡을 마다하지 않고 불러 주신 진시몬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신 키가 장신이라는 것을 꼭 이 음악회를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알려 줄 것입니다. 마직으로 불러준 어머님의 노래를 들으면 작년 이맘 때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이 나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항상 내곁에 있어 줄것 같았는데 세월앞에 장사는 없는듯 내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효도로 해 보지 못한 점이 어머니의 노래를 들으니 다시 한번 어머님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두분의 익살스러운 대화 참으로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악의 신동 정말 우리의 소리가 그렇게 듣기 좋은줄 늘 듣다 보니 소중함을 잊고 살았습니다. 다시금 우리의 소리에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가수 양혜승씨 라이오에서는 정말 화통하게 말을 잘 하시는데 무대 매너 정말 짱이었습니다. 그 무대에 관객들도 흥이 절로 나 춤을 추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열창이 었습니다. 관객과 가수가 하나가 되는 정말 아름다운 흥부제였습니다. 정말 흥부가 돌아온 것 같았습니다. 흥부의 마음처럼 모두가 나눠주고 사랑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꽃 사슴 노사연 가수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열창하는 모습이 이 가을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관객이 핸드폰 라이트를 켜고 서로 격려 해주고 공감해는 모습 이것이 남원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마직막으로 사랑을 몸으로 표현하는 가수 오승근씨의 무대야 말로 우리 남원시민들과 하나가 되는 마직만 무대였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당신의 꽃이라는 노래를 듣고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사랑한 사람을 그렇게 생각하고 애타게 그리워 하는 모습이 그 노래속에 담뿍 담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10월 가을 밤의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직막으로 불꽃 축제 정말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듯 내 마음을 너무나 행복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힘차게 하늘을 올라 폭죽이 떠질 때 우리 남원시민들은 환호성을 쳤습니다. 힘든 생활이지만 폭죽의 빛나는 불빛처럼 우리 남원시민과 2시N놀자 청취자 여러분의 가정에게 화목의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지만 조금은 이해하고 사랑하며 배려한다면 우리사회가 참으로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두분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너무 좋았어요..

2019년을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흥겨운 음악회 정말 내 인생에 의미 있는 하루 였습니다.

앞으로 두분 프로 잘 들을께요... 사랑합니다.

 

전북 남원시 황죽로 11 경보 이그린아파트 104-1405

공 풍용

010-2612-8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