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와 막내동생의 생일이 바로 붙었어요. 
먼저 축하해주세요^^ 
아직 생일이 아니라1/10~1/11일 이지만요. 
전 항상 저희 아빠가 피곤해 하실때면 제 가슴이 아프답니다. 
아침 일찍 회사에 가셔서 8시나 9시에 들어오시거든요-- 
전 아빠에게 아무 도움도 안되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제가 공부라도 더 잘해서 기쁘게 해드리면 좋을텐데...(보통은 돼요!) 
그리고 제 막내동생은 1999년 생이예요. 
참 어리죠! 
나이차이가 11살이나 난답니다. 
그래서인지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남동생이 생기기까지의 사연은 너무나 길죠^^ 
저희 엄마께서 저희 자매를 먼저 낳으셨는데 할아버지께서 너무 남동생을 
원하셔서 고생 끝에 막내동생을 제가 태어난뒤 9년?뒤에 낳으셨죠!^^ 
엄마가 30대 중반에 막내동생을 임신하셔서 힘들어하실때면 할아버지가 참 
미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할아버지께 감사해요! 
하마터면 제 막내동생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제 동생이 요즘은 전화번호책을 보고는'엄마,짜장면 시켜먹어요'라 
고 말하기도 하고 컴퓨터 게임에 나이도 어린것이 맛들어서 컴퓨터 할 시간 
이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럴때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저희 아빠와 제 막내동생 생일 꼭 축하해주세요! 
아빠와 제 동생에게 평생동안 기억에 남는 선물을 드리고(주고) 싶어요! 
제 글이 당첨되면 제가 제글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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