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친구....란 무엇일까요?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하는지~
나의 친구는 40년지기 어릴적 동네 친구입니다.
어릴때. 같이 놀면서 재미난 일이 많았구요.^^
서로 커가면서 우정을 많이 쌓았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되서 서로 각자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같이 종종 많나서 술한잔씩 기울이면서 재밌는 시간도 보냈죠.
그런데~시간이 지나고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신호가 오더군요
문제는 이 술~~
친구에게 몸의 신호가 온겁니다.
안좋은 증상이지요.
사실 이 친구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긴했습니다.
이 친구가 병원에서 자주 입원도하고 퇴원하기를 반복해요~
의사말씀이. 술 계속 마시면 죽는다고까지 했는데
이 친구는 말을 듯지 않습니다.
저도 따끔하게도 머라고 하고 싸우기도 하고.
심지어는 친구로서 해서는 안되는 말도 했습니다.
친구는 그때마다 안마신다고 말만할뿐
말을 듯지 않아요 ㅠㅠ
때론 제가 많이 지치고 힘듭니다.
친구 하나 살리는게 이렇게 힘든것인지ㅠㅠ...

친구로써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친구를 끝가지 제가 친구로써 이끌어야하는지
아님 포기해야 하는지...

친구때문에 너무 갑갑하고 힘들어서
김차동의 모닝쇼를 통해 의견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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