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간식 배달을 신청해봅니다

** 신청 양식에 맞춰 신청해 주시면, 더 빨리 선정되실 수 있습니다.


1. 신청하시는 분 이름 : 김영아
2. 신청하시는 분 연락처: 01027396237


3. 받는분 이름 : 강성광
4. 받는분 연락처 : 01098203454
5. 배송처(주소) : 전남 함평군 대동면 영수길 372 나비골농협(마트) 정육코너

6. 날짜 :  2022년 10월 7일 (날짜는 7일 전.후도 괘안합니다.)


7. 신청사연:  저와 남편은 직장관계상 10년 넘게 논산과 함평에서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 두번 집에 다녀갈수 있을뿐 혼자 외롭게 떨어져 있는 남편. 현재 56세이며 8년넘게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3년 전 식육센터장으로 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성격탓에 소장과 조합장에의해 전혀 다른 부서로 좌천 되다 한 부서에서도 불평없이 성실하게 근무해왔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추석 바로 몇일전 한참 바빠 힘든 마트 정육코너 부서로 또 이동 명령을 받았습니다. 센터장으로 있을때 가르켰던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것도 자존심이 상하기도하지만  계약직중에서도 유독 본인만 수시로  부서 이동이 되어지다 보니 맘속에 화도 많이 생긴상태이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네요.   창업을 하기에도 불안한 현실이고 이직을 하기에도 쉽지 않고 그대로 근무하자니 무능력한 자신모습에 신경이 날까로워져 있습니다.

늘 출근시간에 듣게 되는 김차동님의 모닝쇼의 도움으로  "우리 남편 사랑받고 있다"  마트 직원들 앞에서 자존감을 세워 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급여에도 열심히 일만 해왔던 나이찬 우리 남편 . 힘내게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