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첫 등굣길에 부탁드립니다.]

3월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교직경력 30년에 떠오르는 것은 입학식입니다.

여러분은 야구의 명문 군산상일고(옛 군산상고)를 아시나요?
1941년 개교 이래 제2의 도약을 꿈꾸는 군산상일고 일반계 전환으로 새롭게 출발한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2023년 3월 2일
계열은 다르지만, 일반계고 신입생 후배를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맞이하였습니다.
그 전통을 쌓기 위해 올해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4일
고등학교의 첫 출발 주인공을 맞이하기 위해 교문 맞이 행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손에 손에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 함성과 신입생을 맞이하는 따스한 응원 문구들 속에 신입생들의 설렘과 기대가 하루빨리 자리매김하고 마음껏 꿈의 나래를 펼치길 바랍니다.

마라톤을 하는데 한 걸음으로 다 이룰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도약은 한걸음에서 시작합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보태지고 더해지면 더 큰 도약으로 이어져 최종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
더 큰 꿈의 시작! 군산상일고에서 일궈 나가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힘찬 앞날을 응원합니다.

군산상일고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일동

010-4374-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