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8(월) 조성희 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 주제는 무엇인가요? 

피드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선배로써, 아니면 동료간에도 업무적인 피드백을 해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생겨나지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긍정이든, 부정이든 일에 대한 평가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한 소통은 아닐겁니다. 

그렇지만 업무를 해결해야 할 경우나 조직이 성장하는데 피드백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게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 조직이 성장한다고 볼 수 있숩나더, 오늘은 피드백을 잘하는 방법을 세가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무엇인가요?  

“피드백의 목적을 표현하라!” 불만을 나타내는 것이 목적인가 상대가 잘 되길 바라는 것이 목적인가를 먼저 자문해 보십시오.

조직이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 상대가 지금보다 낳아지길 바라는 선한 의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말을 하게 되면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지만, 감정을 자극하면 행동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상대가 변화되게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감정을 잘 다룰 필요가 있는데요. 

내가 선의로 피드백을 한다는 것을 상대가 눈치챌 수 있도록 반드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이대리! 프레젠테이션 할 때 서두가 왜 그렇게 길어졌지?’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서두를 조금 줄인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선한 의도가 잘 전달될 수 있겠지요. 

 

타이밍을 고려하라입니다. 선한 의도를 갖고 있다면 상대가 잘 들을 수 있는 감정상태나 상황을 고려해서 타이밍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피드백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성장과 변화가 목적이라면 타이밍을 기다려야죠. 

실수를 해서 잔뜩 주눅이 들어 있을 때라든지, 아니면 너무 바빠서 들을 여유가 없다면 피드백을 줘도 건성으로 들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감정상태가 편안해 질 때까지 기다려 주 적당한 타이밍을 찾아 보십시오.  

 

“기대하는 결과를 정확히 알려 줘라”입니다. 상사라면 그것이 책임이기도 한데요~. 

잘못된 것은 충분히 설명했는데, “앞으로는 실수하지 마라~” 그렇게 마무리하게 된다면 상대는 감정만 상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상사가 원하는 방향인지 알수가 없지요. 

그렇게 되면 무엇을 하든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줄 때는 정확하게 어떤 결과를 기대하는 지 알려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서두가 전체의 5%이상 넘어가게 되면 효과가 많이 떨어지더라구! 5% 시간 내에 임팩트를 주려면 결론부터 언급하는 두괄식 방법이 효과적이야! 

집중도가 훨씬 높아지더라구! 다음 번 프레젠테이션은 그렇게 준비해 봐!” 라고 명확하게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겁니다. 

피터드러커는 지식근로자에게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학습은 피드백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건강한 피드백 문화를 만들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