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실에 있는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우리학교 2학년 학생 14명이 27일 오늘 저와함께 프랑스로 7박9일의 치즈 여행을 떠납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연수는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정말 '꿈같은 기회'로 자리 잡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그동안 교실에서 배운 치즈 제조 기술과 조리, 제빵 기술들을
프랑스 현지의 장인들에게 직접 배우며 세계 치즈의 깊은 맛과 문화를 온 몸으로 느끼고 올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자신이 배우는 전공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한국치즈과학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연수를 즐기면서 파리에서 또 다른 꿈을 만나고 옵시다.
사연이 소개될 즈음에는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기다리며,
들뜬 마음으로 있을거예요. 깨동 아저씨!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배우고 올 수 있도록 기를 팍팍 주세요.
아차,
다음주에는 1학년 학생들이 일본으로 가는데요
그 때도 꼭 사연 올릴게요. 함께 응원 부탁드려요!!!
신청곡: 볼빤간사춘기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