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누드크로키회가 오늘부터 일요일(23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 1전시실에서 ‘제23회 전주누드크로키전’을 엽니다.
2002년 첫 창립전을 시작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전시로,
올해는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여 점의 누드크로키 작품을 선보입니다.
-시와 회화의 협업전 “달빛노정”이 전주 서학아트스페이스에서
내일 수요일(19일)까지 열립니다.
시적 감성과 회화적 상상력이 만나
문학과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가 돋보이는 전시로
이세재 시인과 김두해 화가의 예술적 교감이 이채롭습니다.
-창작시트콤 오페라<인생포차>가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싱글맘, 기러기아빠, 성공한 의사, 노처녀 등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국민학교 동창모임을 통해 세월과 인생을 이야기하는데
선착순 무료공연입니다.
- ‘대한황실공예대전'의 올해 수상작이 전시중입니다.
그동안 공예대전에서는 회화와 섬유, 금속 공예만 출품됐지만
올해부터는 도자와 목칠, 한지공예까지 그 영역이 더 넓어져서
지난해 수상작을 포함해 모두 70여 점의
황실의 멋과 품격과 함께 작가들만의 개성을 담은 공예작품들을
다음 달 3일까지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전주에서 치렀던 과거시험인
'전주 별시' 재현 행사가 토요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국궁과 한시 시험, 한글 글짓기, 시상식인 방방례,
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은숙배 등이 재현되고
갓 만들기와 전통차 즐기기,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