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진책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 지혜학교’에 선정돼 운영한
사진인문학 결과보고전 ‘단단한 후일담’이 오늘(16일)부터 일요일(21일)까지
전주사진공간 눈에서 열립니다.
사진인문학의 주요 담론이 실제 예술현장에서 어떻게 창작으로 확장되는지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7개 유형의 작품들로 나눠 전시되는데
사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3층 권삼득홀에서
차복순 명창의 동초제 홍보가 완창 발표회가 있습니다
-목요일(18일) 오후 3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완주브랜드공연
‘Two Souls(투 소울스) 두 영혼’의 쇼케이스가 개최됩니다.
완주를 대표하는 설화인 ‘콩쥐팥쥐’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소리극으로
단순한 권선징악의 선악 구도를 탈피해서 입체적이고 동시대적인 인물로 그려냈는데
전막 작품 제작에 앞서 선보이는 35분 내외의 파일럿 공연입니다.
-제3회 기린토월다회전이 금요일(19일)부터 1주일동안 기린미술관 1관에서 열립니다.
완산8경의 하나인 기린토월은 기린봉 위로 떠오르는 달의 아름다운 풍광을 뜻하는데요
12명의 작가가 그리는 기린봉의 달빛과 차향이 이끄는 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됩니다.
60m 길이의 초대형 눈썰매장이 첫 공개되고, (인조 아이스링크장/ 치즈 컬링 /눈 싸움장
산타 썰매 체험)이 마련되고 , 산타축제 백미인 산타퍼레이드는 매일 2회 진행됩니다.
임실군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 탄소복합재가 지닌 물성을 예술로 표현한 탄소예술기획전 ‘탄소의 언어: 전이의 순간’이
전주팔복예술공장 A동 2층 전시실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 열립니다.
6명의 작가가 참여해 36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무료 전시 관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세밀화 특별전 '전주천 풀꽃에 내 마음을 담아'가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에서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됩니다
2025년 제7회 식물 세밀화교실 수강생들이
올여름 전주천을 직접 누비며 채집한 풀꽃을 정교하게 그려낸 세밀화 작품들
그리고 그동안 식물세밀화교실을 통해 완성된 20여 점의 세밀화 작품도 함께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