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주제로 준비하셨나요~?
네, 오늘은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의 인간관계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두 개의 날개!
바로 '이미지 밸런싱(Image Balancing)'에 대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미지 밸런싱이라면 어떤 균형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바로 '친밀감'과 '전문성'의 균형인데요~. 사실 이 두 가지는 역할이 완전히 다릅니다.
'친밀감'이 굳게 닫힌 관계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열쇠라면, '전문성'은 상대방이 나를 믿고 다시 찾게 만드는 '지속성의 힘'이거든요.
이 두 박자가 딱 맞아떨어질 때 비로소 건강하고 생산적인 관계가 완성되는 거죠.
먼저 반대로 '비호감 신호'부터 한번 생각해 볼까요?
낯선 사람이 옆에 있는데, 그 사람이 내게 절대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면 딱 두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무표정으로 입 꾹 다물고, 아무 말도 안 하면 됩니다. 특히 우리 한국인들의 무표정은 그 자체로 강한 비호감 신호가 될 수 있거든요.
사실 우리 얼굴 구조가 서양인에 비해 조금 평면적인 편이고, 눈도 작고 매서워 보일 수 있고요. 게다가 입꼬리를 올려주는 '볼굴대'라는 근육이 있는데, 한국인의 60% 이상이 이 근육이 처져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나는 가만히 있는 건데 남들이 볼 땐 "화났나?", "슬픈 일 있나?" 하고 오해하기 딱 좋은 거죠. 그래서 관계의 문을 열려면 '의식적으로' 환한 표정을 지으셔야 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표정이 차가우면 마음의 문을 열기 쉽지 않잖아요?
오늘 월요일 출근길이실텐데, 눈가가 굳어 있다면 힘을 좀 빼시고 부드러운 미소 한번 지어보십시오. 그 따뜻한 표정 하나가 상대방의 경계심을 눈 녹이듯이 허물어 줄 겁니다.
표정으로 문을 열었다면, 이제 지속하게 만드는 힘, 전문성은 어떻게 보여줍니까?
관계를 지속시키는 전문성은 의외로 입고 있는 '복장'에서 가장 빨리 드러납니다. 사람은 상대의 옷만 보고도 직업이나 권위, 전문성을 순식간에 판단해 버리거든요.
즉, 복장이 '사회적 역할 신호'로 작용하는 거죠. 친해지긴 했는데 일은 못 할 것 같다면 다시 찾긴 어렵잖아요?
전문성은 "나는 내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준비가 됐습니다"라는 무언의 신뢰를 주는 건데, 그 시작이 바로 TPO에 맞는 단정한 옷차림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걸 '체화된 인지'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씀 드리면 '전문가의 옷'을 갖춰 입는 순간, 우리 뇌도 그에 맞춰 프로다운 태도로 세팅이 된다는 겁니다.
결국 복장은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내가 맡은 역할을 세상에 알리는 가장 강력한 신호등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