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에 우리는 어떤 경쟁력을 가져야 할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AI가 정말 너무 똑똑해 지는 있는 것, 많이들 느끼시지요~?
얼마 전 보도를 보니까 엔비디아의 젠슨 황 회장이 “지능은 이제 수돗물처럼 저렴하고 흔해질 것”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단순히 정보를 많이 알고, 분석하는 능력은 더 이상 최고의 무기가 아니라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떤 경쟁력을 가져야 할 지 두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말하지 않는 것을 알아내는 능력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눈치’가 엄청나게 빠른 민족이라고들 하죠?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눈치’라는 단어가 한국어 발음으로 그대로 등재가 되어 있을 정도이니까, 우리 민족의 눈치는 특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눈치는 사실 두 방향으로 나가거든요? 하나는 내가 불편해지지 않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서의 눈치입니다.
또 하나는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으로서의 눈치입니다. 표정과 침묵 속에서도 상대의 감정을 읽어내고 마음에 다가가는 눈치라고 볼 수 있지요?.
우리 애청자님들의 눈치는 어느 쪽에 더 가까우신지 점검해 보십시오.
AI는 데이터를 완벽히 읽어내지만, 대화 속 뒷면의 미묘한 정적, 떨리는 어깨, 찰나의 눈빛에 담겨 있는 진정성까지는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이 시대의 경쟁력은 눈치 중에도 두 번째 해당하는 타인의 입장이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겁니다. 한발 더 나가 본다면요?
상대의 신호를 눈치했을 때 “오늘 조금 긴장하신 것 같은데, 제가 뭣 좀 도와드릴까요?”라는 말로 먼저 손을 내미는 것, 이것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뛰어난 경쟁력이 될겁니다.
둘째는, 미래를 바라보며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능력입니다.
지능이 상품화가 되고 있는 이런 시대에는요~ 답을 내는 것보다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질문이 더욱더 중요해집니다.
나만의 이익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대체 불가능한 인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직내에서 “이 일을 잘 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을 하기 보다는요~ “우리 팀이 더 행복해지려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처럼 사람을 향한 질문이 미래를 바꾸는 가장 경쟁력있는 리더의 해답이 될 겁니다. 결국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