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 같지만 사실은 [관계를 손상시키게 되는 대표적인 말 습관]을 세 가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조심스러운 척하면서 할 말 다 말하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말입니다.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할까 말까 하다가 하는 말인데…”, “너 생각해서 해 주는 말인데…” 이런 말들이요!듣고 나면 밤에 잠이 못 자는 말들이 대부분입니다. 할까 말까 하지 말고 하지 마십시오. 이 표현들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겉으로는 배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대가 듣기 불편한 말을 정당화하는 장치가 숨어 있다는 겁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상대는 이미 긴장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오는 말은 상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진짜로 상대를 위한 말이라면 배려하는 척이 아니라 배려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말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남의 말을 전달하는 형태의 대화입니다.
“누가 그러던데…”, “다들 그렇게 생각해…”, “뒤에서 이런 말 꽤 많이 들리더라…” 아!, 이런 표현 듣고 나면 정말 힘들죠!
겉으로는 정보 전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관계를 흔드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에는 세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출처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누가 했다 라고 출처를 명확히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사실은 근거가 불분명한거죠! 그렇다보니, 둘째 문제가 생기는데요~?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겁니다.
셋째, 듣는 사람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자극합니다. 결국 이 말은 신뢰를 쌓는 것이 아니라 불신과 불안을 심는 말이 됩니다.
누가 그러더라” 대신, 내가 느낀 점을 직접적이고 책임 있는 언어로 표현하세요. 관계에 있어서 훨씬 더 신뢰가 생길겁니다.
세 번째는 은근히 깎아내리는 말입니다.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지만, 비교하거나, 돌려 말하거나, 웃음 속에 담아서 상대의 가치를 낮추는 표현들이죠.
예를 들면 “생각보다 잘했네?” “그 정도면 괜찮지 뭐” “너 답다 다워!” 이런 말들은 겉으로는 가볍게 우스게처럼 넘기는 말 까지, 듣는 사람 입장에선 뼈가 박히는 말들입니다.
상대에게는 [존중받지 못한다는 신호]로 받아 들여지거든요? 특히 이런 말이 반복되면 관계 속에서 미묘한 거리감이 생기고, 결국은 신뢰가 무너지게 됩니다.
이런말 속에는 사실 시기질투가 내포되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진정성 있는 관계를 생각한다면 비교나 농담 대신, 상대의 노력과 가치를 구체적으로 인정하는 언어로 표현하시면 아주 돈독해 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