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월) 조성희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은 개인의 얼굴이미지를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번 맞춰 보십시오.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헤어스타일링입니다. 같은 얼굴이라도 머리 모양에 따라 훨씬 젊어 보이기도 하고, 세련돼 보이기도 하쟎아요? 

얼굴이 작아보이기도 하고 커 보이기도 하구요~ 얼굴이 집이라면 헤어스타일은 지붕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를 좋은 이미지로 바꿔주는 헤어스타일 원칙 세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자기에게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찾기가 쉽지 않아요. 첫번째 원칙부터 알려 주십시오.
첫 번째는 '균형의 원칙'​입니다. 얼굴이 크다고 생각할수록 긴 머리로 양옆을 가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은 얼굴만 봐서 생기는 착각입니다. 헤어스타일은 얼굴이 아니라 몸 전체의 비율을 봐야 합니다. 머리를 너무 길고 풍성하게 하면 상체가 무거워 보여 오히려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큰 분들은 과감하게 짧게 정리하고 얼굴선을 드러내는 것이 전체적인 균형도 살고 얼굴도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그렇군요. 저도 얼굴이 크면 헤어도 좀 가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그럼 얼굴이 작은 사람은 긴 머리가 어울리겠네요~?
맞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긴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얼굴이 작은데 머리만 너무 풍성하면 역시 균형이 깨집니다. 작은 집에 지붕만 너무 크면 어색한 것과 같은 원리죠. 그래서 얼굴이 작은 분들은 중간 길이를 선택하거나, 긴 머리를 원한다면 숱을 가볍게 해서 얼굴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두 번째 원칙도 알려 주십시오.
두 번째는 '어울림의 원칙'​입니다. 요즘은 앞머리로 눈썹을 덮는 '시스루 뱅'이 유행인데요.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면접이나 발표처럼 신뢰감을 줘야 하는 자리에서는 이마를 적당히 드러내는 것이 훨씬 밝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줍니다. 유행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원칙도 알려주시죠.
마지막은 '헤어스타일은 메시지다'​라는 원칙입니다. 헤어스타일은 단순한 머리 모양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비언어적 메시지입니다. 단정한 스타일은 신뢰감을, 부드러운 웨이브는 친근함을, 세련된 스타일은 전문성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미용실에 가기 전, "나는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하고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면 훨씬 만족스러운 스타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