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20살 대학생을 둔 주부입니다
21살 딸랑구가 20살 대학생이 된 이후로 기특하게도 꾸준히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전 딸랑구 공부하라고! 쉬라고! 집안일을 전혀 시키지 않았어요
그런데 딸이 알바를 하러 가서 외모도 성격도 합격인데, 막상 일을 시켜 보면 집에서 안 해 본게 티가 나서 짤리기도 했었답니다
여러 알바를 경험하면서 나름 성장한 딸은 여름방학때부터 더리터 까페에서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엄마처럼 잘 챙겨 주신다고 딸랑구가 매번 말하는데 처음엔 그러려니 했어요
"ㅇㅇ야 복숭아 깍아놨으니 먹고 옥수수도 삶아 놨으니 배고프면 먹어
바쁘면 내가 바로 달려와서 도와줄테니 걱정말고"
ㅇㅇ아 오늘은 떡이 맛있길래 ㅇㅇ 주려고 가져 왔지
꼭 챙거 먹어"
"실수할 수도 있지 괜찮아 맛있는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
딸랑구는 사장님이 친이모 같다고 말하면서 대학교 개강으로 바쁘고 피곤한데도 알바는 즐겁게 갑니다
제가 찾아가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다 큰 딸랑구가 불편할 거 같아, 감차동의 간식배달을 통해 사장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리터 사장님
전주 새터로 52-8 103호 더리터 서신여울점
9월23일
010-2593-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