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6번째 제 생일입니다.
4남 1녀 맏이로 태어나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온 딸의 생일을 함께 하고 싶다며
3번을 뇌출혈로 쓰러지신 어머니께서
아직 다 낫지도 않아 힘들어 하시는데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받은 후
오후에 퇴원을 하신다 합니다.
어머니께 기쁨을 선사하고자 하오니
온고을재활의학과 3404호에 입원 중이신 국재규 님께
병실에 계신 환자분들과 나눠 드시라고
간식거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라면서...
전화: 010-3681-7722
양봉선 올림.